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포항 공연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3시와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피아노 공연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벽히 깨트린 공연 ‘피아노와 이빨’은 단순한 피아노 연주회가 아닌 음악과 영상, 이야기가 혼합된 콘서트이다. 익숙한 대중음악을 특별하게 편곡해 새롭게 만든 음악, 일관된 무대에서 벗어나 전 세계 투어를 통해 세상의 무대를 펼쳐온 스토리를 담은 영상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까지 지루할 틈 없는 흡입력 강한 무대가 관객들을 유혹한다. 단순히 ‘피아노를 친다’는 것 그 이상의 활동으로 자기만의 이력을 쌓으며 남들과 다른 행보를 걸어온 피아니스트 윤효간은 ‘피아노와 이빨’공연을 통해 지난 10년간 100만 관객을 넘어 끊임없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힐링뮤지컬 ‘빨래’공연과 마찬가지로 이번 ‘피아노와 이빨’공연에도 객석 대비 회당 25% 이상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 나눔에 앞장선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영상, 공감가는 이야 기로 삶의 가치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공연이 힘든 일상에 지친 포항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가격은 전석 4000원이며, 티켓링크에서 예매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