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기념해 경북판타지 아리랑 ‘천년사랑 경북의 꿈’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첫 번째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23일 오후 7시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천년사랑 경북의 꿈’이라는 테마로 ‘아리랑’의 유래를 새롭게 구성한 신개념 전통국악극으로 ‘아리’와 ‘아랑’이라는 가상의 신을 등장시켜 건국신화 형태를 본따 픽션으로 제작했다. 또한 130명 이상이 대거 출연해 선보이는 우리 전통 국악과 전통무예 여기에 첨단 영상이 만나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는 물론 경북발전과 화합 및 인류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지회장 주영희)와 산하 지부를 비롯한 14개 단체가 아리랑을 모티브로 함께 준비해 만들어 화합과 상생의 의미가 있으며 나아가 경북 국악 발전의 계기가 되리라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김동룡 도 문화예술과장은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에 아리랑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번 공연이 경북 국악인을 포함한 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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