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민심읽기이다. 여론 짚기이다. 이 같이 읽고 짚은 것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것이다. 또한 정치인은 이를 어떻게 국회활동에서 지역의 현안을 현실정치에 접목시키는가에 따라 그 지역민들의 살림살이가 보다 나아진다. 더하여 당정과의 협력에도 전적으로 달려 있다. 지역출신 정치인이 지역문제 풀이에서 전력을 다할 때에야 그 정치인은 바른 정치를 한다고 평가할 수가 있다. 바로 박명재 의원의 정치적인 행보에서 우리가 희망을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회의원은 국정에도 힘을 쏟아야하나 지역 문제에도 국정과 동행토록 해야 한다. 지난 19일에 열린 새누리 포항 남ㆍ울릉 당협에서 박명재 의원의 말에서 우리가 뜻을 더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포항남ㆍ울릉 당원협의회(위원장 박명재)가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 정수성 경북도당위원장,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등 당내 주요 인사는 물론 1,000여명 이상의 주요 당원들이 참석했다.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에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렇게 새누리당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것은 전적으로 지역출신 박명재 의원의 정치력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포항지역이 현실정치의 한가운데서 우뚝했다. 이날 당원 협의회에 중앙당 인사들과 이강덕 포항시장, 최수일 울릉군수, 포항남ㆍ울릉 시ㆍ군 의원들과 주요 인사들과 당원 등이 행사장내는 물론 바깥까지 운집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포항남ㆍ울릉 당협이 최우수 당협’임을 인정한다. 무엇보다 능력과 청렴성을 인정받아 행자부장관을 지낸 박명재 의원이 고향발전에 나서고 있어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 정치는 국민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성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말에서 지역에서나 중앙정치에서 지역출신 박명재 의원의 정치력을 인정했다.
김무성 대표는 “앞으로 공천권을 당원 여러분에게 반드시 돌려주겠다. 새누리당을 소통의 정당, 청렴하고 깨끗한 정당, 민주정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서 청렴과 깨끗함에다 민주가 정당으로써 상당히 중요한 가치이다. 바로 박명재 의원을 지칭한 말로 들어야겠다.
박명재 위원장은 당협 위원장을 맡은 지 1년이 다돼가지만 그동안 미흡하고 부족한 것도 많았던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당과 지역발전, 당원들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마음은 어느 누구에 못지않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지역발전과 서민들을 위한 법안제출 등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성과도 있어 당과 언론으로부터 비교적 호의적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박명재 의원이 포항지역의 발전 역할에서 단연 돋보이는 대목은 예산확보이다. 예산확보에서도 국정과 동행토록 한 것이 정치력이기도 하고 혜안이기도 하다. 짧은 기간이지만 박명재 의원이 이룩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정치력을 포항시민들이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이유를 살펴보면 민심읽기나 여론 경청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이는 정치인으로서 성공을 뜻한다.
박명재 위원장은 이어 “포항남ㆍ울릉 당협이 오늘을 기점으로 전국 어느 당협보다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당협이 돼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 김무성 당 대표 체제가 총선과 대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하자”고 강조했다.
여기에서 포항시민들이 경청해야 할 말은 생산적인 당협이다. 생산은 일과성이 아니고, 미래지향성의 뜻을 함축하고 있다. 당협이 그들만의 잔치가 아니고 포항시민들의 잔치인 동시에 국정의 잔치였다.
박명재 위원장은 “우리는 한배를 탄 공동운명체이다. 당의 승리가 곧 우리의 승리이다. 이것은 곧 국가와 국민, 대한민국 역사의 승리이다. 우리에게 맡겨진 시대적 소명과 역할을 다해 거듭나는 포항남ㆍ울릉 당협, 다시 태어나는 포항남ㆍ울릉 당협이 되도록 함께 결의하고 다짐하자”고 역설했다. 이제 박명재 위원장에게 남은 과제는 현실정치에서의 구현이다. 포항시민들은 이날에 박명재 위원장이 짚은 말을 다음 총선까지 꼭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박명재 위원장은 시대적인 소명과 역할을 다하여 나라의 발전과 포항시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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