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장주명)는 지난 19일 구천면 위성리에서 재능나눔을 통한 농촌마을 재생사업인 `찾아라! 행복마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의성군자원봉사센터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대상자로 결정됐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행복나눔가게의 사회환원사업 등 뜻있는 단체의 참여와 자원봉사 단체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14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 마을정비 및 집수리사업, 건강마사지 등 19개 분야에 마을종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업대상지인 구천면 위성리는 85세대 152명 중 45%가 65세이상의 노인인 전형적인 고령화 농촌마을로 마을환경정비 등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마을 내 폐가 철거를 시작으로 한 달간 의성군집수리전문봉사단을 중심으로 마을정비 및 14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사전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당일에는 장수사진촬영, 이․미용봉사, 돋보기안경 및 식사제공 등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와 전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전기 및 보일러 점검을 제공했다. 강홍우 위성1리장은 “우리 마을이 이런 사업에 선정돼 너무나 기쁘며 한 달여간 봉사자들의 수고로 마을이 변하고 활력이 넘쳐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됐다“고 참여한 모든 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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