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는 지난 17~18일까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제2회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숲캠프는 안동지역 중학생 35명과 함께 숲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과 숲 해설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산림교육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프로그램은 친구와 나무액자 만들기, 숲과의 교감, 친구와의 신뢰감 형성, 숲 명상 등 숲속에서의 스토리가 있는 구성으로 친구와 대화 및 나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유관기간과 연계해 퇴계선생 종가의 삶, 선현 뵙기 및 인성교육을 통한 안동 지역 선비문화 체험도 했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콘크리트 학교 속에서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이 대자연인 숲에 와서 스트레스를 풀고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하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혜정기자 chj@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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