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데뷔 첫 미니앨범 ‘인생노트(Life Note)’를 발표한다.
홍진영은 오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타이틀곡 ‘산다는 건’으로 데뷔 첫 미니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산다는 건’을 비롯해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와 그간 발표한 곡들이 모두 수록됐다.
신곡 ‘산다는 건’은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중국 전통 현악기 ‘얼후’의 애잔한 울림으로 시작하여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 위에 누구나 겪는 인생사를 서정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오리엔탈 트로트(Or iental Trot)’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취업난과 불안한 미래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딸과 자신의 젊은 시절을 바쳐 일한 회사에서 퇴직하게 된 아버지의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홍진영은 “많은 방송 활동으로 인하여 팬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아 걱정했었다. 다행히 좋은 곡으로 컴백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빨리 들려주고 싶어 방송 활동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생각지 못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열심히 활동해 팬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의 신곡 ‘산다는 건’은 11월 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진영 첫 미니앨범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진영, 방송통해서 제대로 호감 됐다”, “홍진영, 성격 정말 좋아”, “홍진영, 이번에도 사랑의 배터리처럼 대박 노래였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