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인근에서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께 연기가 피어올라 화재 발생 오인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석연탄 야적장에서 원인불명의 연기가 피어올랐으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철소는 자체소방대를 현장으로 긴급출동,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제철소 관계자는 "파이넥스 3공장 인근에 쌓아둔 석연탄 공장에서 연기가 발생했지만 화재는 아니었다"며 "설비부실인지 작업장 직원실수인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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