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

경북도는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지난 18일 청송 사과공원에서 우병윤 안전행정국장 정창진 청송부군수 새마을문고지도자를 비롯한 단체장 및 학생 학부모 새마을문고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북도민 문화한마당’을 열었다. 14년째 이어온 이번 행사는 도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함해 지역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화합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인성발달 및 교양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가한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등의 작품활동을 펼쳤다. 또한 참가자들은 돌가루 공예, 종이공예, 팬시우드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레크레이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더불어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독서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이날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 후 발표할 예정이다. 우병윤 안전행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책과 함께 지식 습득 뿐 아니라 간접경험을 축적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