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난 16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IT융합 문화산업 콘텐츠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북문화콘텐츠정책포럼’문화산업콘텐츠분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윤진효 문화산업콘텐츠분과위원장이 ‘IT융합기술의 경북도문화콘텐츠 결합’을 중심으로 ‘실시간 스마트 공연 시스템’에 대해 주제발표 했고 세계적 학술출판사인 Springer社의 에디터인 William Achauer가 ‘출판산업으로 본 세계적 문화콘텐츠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했다.
또 현재 경북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산업 활용사례에 대한 발표(조재현 소백산예술촌장)와 문화산업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발표가 이어졌다.
문화산업콘텐츠분과(위원장 윤진효)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자원과 수려한 자연환경 등을 갖고 있는 경상북도의 문화원형이 산업으로 재조명 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앞으로 타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그 활용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준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콘텐츠와 콘텐츠 간 산업과 산업 간의 융ㆍ복합이 창조산업의 핵심으로 경북도 문화자원을 활용한 융ㆍ복합으로 경북도의 문화콘텐츠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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