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 총력 대응 체제 구축 ‘합심’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7일 칠곡경찰서와 경찰서 지휘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12신고 총력대응 체제구축을 위한 시·도 경계·인접 경찰서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국민의 비상벨 112신고에 대한 총력대응 구축으로 시·도경계에서 발생할수 있는 이동성·광역성 범죄에 대해 지역 할거주의를 타파하고 공조체제의 굳건한 확립을 위해 관할불문 先출동, 비상연락체제 구축, 인접 경계지역 숙지, 정기적인 교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한탁 강북경찰서장은 “시·도경계 인접서간의 원활한 업무협조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해 양 경찰서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칠곡경찰서 김병찬 경찰서장도 지역 할거주의를 타파하고 先출동 등 상호 공조체제 확립 및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