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중점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1호선에서 ‘지하철 승객대피 체험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매년마다 대규모 국가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올해 세월호 사고로 연기됐다. 이번 훈련은 오는 22일 1호선 반월당역에서 안심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의 실제 탑승객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반월당~동대구역 구간에서 전동차 내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동대구역에는 하차하는 승객이 전동차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을 직접 수동으로 개방하고 대합실로 대피하는 실제 체험훈련으로 이뤄진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동대구역과 전동차내 안전요원을 배치, 훈련에 참여하는 열차는 동대구역에서 4분간 정차할 예정이다. 동대구역에는 역직원의 승객 대피 유도, 구조구급 활동과 신천119 안전센터 현장출동훈련과 병행해 황금시간내 시민생명 보호를 위한 초기대응능력도 병행 점검한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안전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많은 이해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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