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교권보호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각 학교별로 다양한 형태의 교권보호 캠페인을 실시, 지속적으로 교권이 존중되는 행복 교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폭언ㆍ욕설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등 교권추락 현상으로 해 일부 교원들이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 교육에 집중하지 못하고 휴ㆍ면직하는 교원들이 늘고 있는 것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군위교육지원청은 교원치유상담실을 운영하며 교권보호주간 중 각 학교별 교권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하고 교권침해 교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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