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서부리 일원 438억 투입 민가촌·산성공원 등 조성 계획 안동시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인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문화관광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경상북도로부터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이 승인을 받았다. 예안현 관광지 조성사업은 도산서원과 한국국학진흥원, 예안향교, 이육사문학관, 안동댐,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및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계해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일원에 5만 677㎡규모, 국ㆍ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38억 원이 투입된다. 3대문화권사업의 기본계획 수립과 중앙 투ㆍ융자 심사, 관련부서 협의, 그리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등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과거 예안현이 보유한 관아, 동헌, 객사, 역사관, 군관청, 재현하고 민가촌 건립, 산성공원 조성 등 역사적 문화자원과 전통체험 공간테마로 개발해 이용 방문객에게 관광편익을 제공하게 된다. 안동시는 3대문화권사업이 마무리되면 안동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ㆍ생태ㆍ관광을 접목시켜 한국문화를 세계화로 견인하고 국내ㆍ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써 연간 관광객 13만여 명과 고용창출 242명, 83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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