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제2기 창조경제 조찬포럼 6주차
세상을 바꾸는 강한신문 경상매일신문 주최 ‘제2기 창조경제 조찬포럼 제6주차’ 특강이 16일 오전 포스텍국제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특강자로 나선 박명재 포항남ㆍ울릉 국회의원은 ‘성취하는 삶,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리더십(CEO의 묘비명)’이라는 주제로 명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성취하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성공의 기회와 가능성이 왔을때 이를 적극적으로 포착하라. 또 감사하는 마음을 생활화하고 불평과 불만은 하지 말것”을 주문했다.
또 “자기 일에 대한 진정한 프로정신,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과 창조정신, 고객감동을 위한 서비스 정신무장”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인생 80년을 산다고 가정했을때 “인생 40은 묘비명을 준비하는 마디점이다”며 “성공적인 삶을 산 인물들 중 윈스턴 처칠의 묘비명을 예를 들며 ‘나는 창조주에게 돌아갈 준비가 돼있다. 나는 인생을 다시 살더라도 내가 걸어온 길을 똑같이 걸을 것이다’라는 묘비명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인생은 묘비명을 준비해가는 과정이다. 당신은 어떤 묘비명(자서전)을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CEO는 VIP라며 즉 V는 Vision(비전), I는 Insi ght(통찰력), P는 Philosophy(철학)의 약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21세기의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3가지 키워드는 혼(soul), 창(creativity), 통(communication)을 갖춘 사람이 진정한 CEO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영균기자
lyg@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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