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이 철저한 수해대책으로 도로·하천시설에 큰 피해가 없어 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종료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동안 철저한 수해대비를 통해 영남지역 도로 및 하천시설 등이 큰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5일부터 운영해 온 재해대책상황실을 10월 15일부로 종료했으며 지난 3월부터 하천변 취약시설물 보강, 방재교육 및 모의훈련 실시해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공조강화 등 단계별 대책 등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3월과 4월에는 우기대비 취약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총 153곳(도로 105, 하천 48)의 절개지와 제방에 대한 사전보수·보강했으며 수해 등 재해발생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초동조치 요령을 강화해 수해대비 매뉴얼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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