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014년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단체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에서 206점의 교육자료가 출품된 이번 자료전에서 사회분과 ‘Doing history! 생생 4D 역사체험(성주 지방초 박차환, 대가초 고성남 정경민, 칠곡 인평초 우성목 교사)’작품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4개 분야에 25편을 출품해 1등급 10편 2등급 5편 3등급 10편으로 참가자 전원이 입상해 단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생생 4D 역사체험’작품은 교수ㆍ학습용 통합자료로써 초등학교 역사 단원 전 영역을 실제 역사 장면 속에서 체험해 생생하고 흥미있게 학습하도록 했고,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통합 홈페이지, 모바일 웹, App등)와 인성교육중심의 역사학습이 되도록 소통과 협업 중심 교육자료로 제작됐다. 도교육청에서는 우수한 교육자료를 개발ㆍ보급해 교실 수업 방법 개선으로 학생들의 창의ㆍ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북교육연구원 주관으로 매년 교육자료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수상작품은 18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된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전국 교육자료전에서 거둔 성과는 경상북도 교원들의 현장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흘린 땀의 결실로서 명품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고 향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단 지원을 위한 우수한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