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소재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6~13일 8일간 경기도 안양공고에서 열린 제 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용접직종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14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학생들이 모여 정보기술 등 48여개 직종에 참가해 숙련된 기능기술을 겨루는 대회이다.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188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고 시상식은 대회의 마지막 날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여기에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용접직종에서 금, 은메달을 석권했던 김재성(원전산업기계과 3년)군과 배민석(원전산업기계과 3년)군이 출전해 지난 3년간 연마했던 기술을 쏟아 부었고 마침내 김재성군이 은메달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은 본교가 원자력발전설비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이래 가장 큰 성과로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을 뿐 아니라 경상북도 교육청이 종합순위 4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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