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학생 모두가 취업하는 그날까지’함께한다는 취업률 1위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한의대는 15일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마인드 제고를 통해 최근 대구ㆍ경북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전국대학 7위(2014.6.1. 기준 ‘다’그룹 졸업생 1000명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취업지원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취업프로그램 소개, 취업안내 자료 배부, 즉석 취업상담, 구직신청 및 취업 페이스북 소개 등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지원센터의 날`을 실시해 많은 학생들에게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에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취업프로그램 책자와 초코렛을 일일이 나눠주며 ‘학생 모두가 취업하는 그날까지’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다는 의지를 표했다.
박지홍(아동복지학과 4학년)학생은 “학업중에도 취업에 대해 늘 고민하게 되는데 대학에서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마련하고 총장님이 직접 홍보하는 모습에 심리적 위안이 된다”며 “앞으로 취업지원센터를 잘 활용해 취업에 꼭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대학에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이용 주체인 학생들은 이를 잘 몰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더러 있다”며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홍보와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