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성주군민체육관과 성주중앙초, 성주초 체육관에서 교직원 550여명 대상으로 ‘2014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직원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배구와 피구 등 협력과 단합의 구기 종목으로 건강하고 신명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됐다. 특히 이날 경기는 학교급별의 벽을 허물고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직원이 골고루 섞인 9개 팀을 구성해 성주교육가족이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됐다. 김항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본 행사를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욱더 참된 교육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교직원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며 “본 체육대회와 같이 함께하는 어울림을 통해 교직원간의 소통과 협력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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