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먹거리들이 국내 토종 종자와 먹거리 20가지와 함께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의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15일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는 “우리 토종 종자 및 음식 20가지가 맛의 방주에 새로 등재됐다”면서 “이로써 맛의 방주에 등재된 우리 종자와 음식은 모두 28가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토종 종자와 먹거리는 울릉홍감자, 울릉옥수수엿청주, 울릉손꽁치, 남양주먹골황실배, 제주꿩엿, 제주강술, 제주쉰다리, 제주재래감, 제주댕유지, 제주재래돼지, 예산삭힌김치, 예산집장, 파주현인닭, 감홍로, 먹시감식초, 논산을문이, 어육장, 토하, 청실배, 어간장 등이다. 울릉국화, 김해장군차, 담양토종배추, 이천 게걸무, 흰수마자, 백조어, 제주쑤기미 등 11가지는 등재를 앞두고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96년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이 맛의 방주 프로젝트를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80여개국 2천여 종의 먹거리가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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