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감 맞춤형 통계서비스 제공

동북지방통계청(청장 윤석은)은 15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대구경북연구원(원장김준한)과 업무발전과 국민체감 맞춤형 통계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ㆍ학ㆍ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동북지방통계청은 국가통계의 개방ㆍ공유 등 정부3.0을 선도하고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에 필요한 신규통계 공동개발과 행정자료ㆍ빅데이터 기반의 지역 특화통계 생산, 국민체감 맞춤형 통계서비스 제공 등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 빅데이터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인프라및 자원에 대한 공동 활용 지원과 빅데이터 분석가 및 통계 전문인력 양성 등에 기여 할 것이다”고 밝히고,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지역(포항시, 경주시) 지역행복생활권 발전계획 연구, 대구ㆍ경북 CEI 및 BSI 개발을 동북지방통계청과 협업으로 추진하는 등 국가통계 기반의 지역발전 연구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