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4일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국제회의실에서 국내ㆍ외 학자와 전문가 공무원 및 조리서 관련 종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으로서 종가음식조리서의 가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 지역의 종가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음식디미방’ ‘수운잡방’ ‘온주법’ ‘시의전서’를 중심으로 한 종가음식조리서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적 기반과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소흥영 도 문화재과장은 “종가음식조리서가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것이며 한식의 세계화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지속적인 학술연구는 물론 종가음식조리서의 가치를 국내ㆍ외에 알리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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