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초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난 13~21일까지 송도ㆍ청림ㆍ동해ㆍ송림ㆍ인덕ㆍ신흥ㆍ대해초등학교 등 포항제철소 인근지역 7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주니어 공학교실에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와 기술연구원, 기술교육그룹 교수 등으로 구성된 24명의 포스코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내용은 ‘축전기를 이용한 태양에너지 저장 시스템’이다. 신재생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해 공부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용방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사로 나선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이경민(34세)씨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수업”이라며 “학생들과 즐거운 수업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고 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포항지역 초등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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