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전 세계 철강생산량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내철강업계에 따르면 올 해 7월 말 기준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2.7% 늘어난 4억8100만 t에 달했다. 이는 세계 철강생산량의 50.1%를 차지한 수치다. 반면 중국내 철강가격은 신규 주택건설 부진과 전기·기계·자동차 등 산업 부문의 철강 수요 감소로 인해 1킬로그램 당 3.2 위안으로 급락세를 이어갔다. 중국현지 철강업계는 향후 철강가격 동향에 대해 분분한 의견이 나오고있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취시우리 중국강철공업협회 부사무총장은 “철강업계 불황 타개를 위해 정부가 철도건설, 판자촌 개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하락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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