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는 지난 13일 기북면 건강위원회 주관으로 ‘건강마을 선포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지원 기북면 건강위원회 위원장, 자생단체장, 김상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국민의례, 건강마을 선포, 기북면 건강수칙 6대과제 실천 결의 등의 순으로 성대히 치러졌다. 보건소가 추진 중인 건강 새마을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기북면이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건강문제를 발견ㆍ해결하기 위해 주민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건강취약지역이란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각ㆍ시군별 표준화 사망 율, 건강행태조사, 취약인구수, 지역주민의 의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지역이다. 이지원 건강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건강위원회가 한마음이 되어 기북이 청정지역으로서 건강장수 백세마을로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정부 3.0 브랜드과제’로서 경상북도가 행복한 우리 마을 건강 3.0으로 기북면을 선정해 이뤄졌으며, 앞으로 3년간 주민 주도형 맞춤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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