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박주진)는 14일 위기가정이 가족 간 대화 부족으로 판단, 특정 5가족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 회복 관계 개선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동행을 실시해 크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실시한 아름다운 동행은 울진 등 인근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께닫 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북부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타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김모(55, 봉화읍)씨 등 선정된 가족대부분은 "가족여행은 처음인데다 한 가족은 정말 긴장되지만 좋은 날이 됐다면서 앞으로 보다 좋은 가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주진 서장은 "행복한 가정 회복 관계 개선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위기가정이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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