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대구 국가산단 첫 민영아파트 분양 총 803세대모집에 1401건 접수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청약결과 최고 4.83대 1(84B㎡/당해)을 기록, 803명 모집(총 813세대 중 10개 특공제외)에 청약자들 총 1401명이 몰려 평균 1.7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 접수했던 1순위 당해에 마감된 84B㎡타입외에 나머지 타입에 한해 10일(금)에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했으며 한글날인 9일 휴일동안 대구 수목원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는 청약접수가 끝나기 직전까지도 동호수와 마감재 등을 꼼꼼히 살피는 사람들과 상담 받는 사람들로 견본 주택은 오픈날을 방불케 했다.
또한 ▲68㎡타입(1.4:1)과 ▲75㎡(1.94:1) ▲84A㎡타입(1.53:1)도 오늘 3순위에 청약을 완료하며 훈풍 도는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과 맞물려 대구 최초 국가산업단지의 첫 민영분양에의 관심을 반영했다.
반도건설의 이현우 분양소장은 “대구 최초로 지역대학교인 대구가톨릭대학교와도 연계한 교육상품을 도입하고 지난 해 대구 테크노폴리스 분양 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납을 더욱 강화하는 등 상품을 업그레이드 한 덕분에 좋은 청약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첫 민영분양에 걸맞는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일은 오는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68~84㎡ 타입으로 총 813가구로 이루어져있다.
입주는 2017년 2월이다.
분양문의 053-63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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