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설계비 5억 확보
현안사업 해결 노력 등 돋보여
포항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14일 185만평 중 89만평에 달하는 1단계 지역을 우선적으로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13일 LH 포항사업단에 따르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조성사업과 관련, 토지보상 및 수용재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는데다 박명재(포항남울릉ㆍ사진)의원의 현안사항 해결 노력 등으로 적기 착공해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 의원은 이 사업과 관련, 공업용수에 대한 국고지원 난항으로 사업지연이 예상됐으나, 박 의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설계비 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LH 포항사업단 관계자는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은 2015년 하반기 공장용지에 대한 공급을 시작으로 전체 사업 완료 시 발생 예상되는 총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22조 271억원, 부가가치 유발 4조 97 96억원, 고용유발은 8만663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영균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