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를 운영했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320명의 가족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남매학교는 경산시가 주 5일 수업 및 근무제로 늘어난 휴일을 보다 유익하게 보내고 싶었던 학부모에게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공감과 소통 속 자연스런 대화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찾을 수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전한 주말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시행된 가족친화형 평생학습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석고방향제, 가죽공예 카드지갑, 카카오캐릭터 컵케익, 한지 쌀독 만들기 등 총 1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재능나눔봉사단 등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진행됐다.
특히 ‘제1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참여 시민들에게 냅킨공예 티슈케이스 등 16강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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