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서는 지난 10일 공중목욕탕 내에서 전신에 문신을 한 채 돌아다니면서 손님들에게 불안감을 조성케 한 동네조폭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모(34)씨 외 2명은 모파 추종세력으로 지난 8일 오전 11시께 북구에 있는 A 사우나에서 몸 전신에 있는 문신을 보여주며 사우나를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 손님들에게 불안감을 조성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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