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ㆍ울릉ㆍ사진)의원은 12일 ‘포항 오천읍 ~장기면 창지리 간 지방도 929호선 4차로 확ㆍ포장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7Km 연장된 양포삼거리까지 추진되고, 섬안큰다리 보수공사 사업비 특별교부세 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당초 10억원에서 13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해 말부터 이 사업의 연장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에 대한 실시설계비로 올해 추경에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 연장사업은 1단계 창지리~읍내리 간 3.8Km와 2단계 읍내리~양포리 간 3.2Km로 나눠 추진되며, 총사업비 60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오천~양포리간 확포장 사업은 국가산단 블루밸리 조성, 동해안권 개발 및 관광지 사업과 연결돼, 현재 하루 780 0여대의 교통량이 앞으로 1만2000여대로 급증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경우 구간의 병목현상 발생이 우려돼 연장에 나서게 됐다. 내년에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토지보상과 함께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균기자 lyg@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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