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마사회에서 개최한 ‘말(馬)사랑 국민 대축제’에 관련 종사자, 공무원 등이 참가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18년 개장될 영천경마공원과 전국최초로 운영(2015년 상반기)될 거점승용마조련시설 등 지역 말산업을 적극 홍보하고 세계적 말 박람회 견학 등을 통해 향후 영천의 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말산업을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키 위해 도내 최초로 행정조직에 말산업육성단을 신설 운영중에 있으며, 임고운주산 승마장(17만여㎡), 영천경마공원(150여만㎡), 거점승용마조련시설건립(2만 2000㎡), 성덕대학교 재활승마장 운영 등으로 국제적 말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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