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로어르신들과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세대에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비닐방풍막과 문풍지를 붙여드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300만원의 예산으로 297세대의 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사업을 수행했으며 올해에는 500만원의 예산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앞서 오는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360세대에 대해 문풍지와 방풍막 등을 시공한다. 이 사업은 세대당 1만 5000원 정도의 재료비만으로 홀로노인들과 중증장애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는 주로 방문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인력을 활용해 문풍지와 방풍막을 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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