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첫 양로시설 ‘상락원’ 개원

지난 10일 오후 문경시보건소(보건소장 권상원)와 문경제일병원(병원장 이희섭)은 신혼부부 건강검진사업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김세열기자 포항시 최초의 양로시설이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있다. 사회복지법인 향산복지회(대표이사 김병관)는 지난 10일 장기면 산서리 523-2에 양로시설 ‘상락원’을 개원했다. 노인양로시설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과는 달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급식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 노인주거 복지시설로 향후 저소득층 노인들의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