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8일 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함께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로 야외나들이에 나섰다. 단풍과 함께 떠나는 ‘재활가족 야외 나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평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바깥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외부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재활의지를 높여주는 한편, 재활프로그램 참여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해 생활의 활력소를 넣어주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검마산자연휴양림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김경숙강사의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해 검마산 자연휴양림의 목공예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보건소는 2015년부터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보건사업을 확대해 뇌졸중 및 지체장애로 고생하시는 장애인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제가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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