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 두 번째 앨범이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9일 출시된 이민호의 두 번째 앨범 ‘노래할게 (Song for you)’가 일본 최대 음반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작년 5월 팬들을 위한 기념앨범 ‘마이 에브리딩(My Everything)’을 발표하며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후 두 번째 앨범으로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에 올라 눈길을 끈다.
더군다나 이민호의 이번 앨범은 대형 프로모션이나 방송 출연 없이 팬들을 위한 기념앨범 형식으로 만들어진 것인데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해 한류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다양한 팝록(Pop rock)장르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 ‘노래할게(Song for you)’는 이민호의 섬세하고 짙은 감성이 담긴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12, 13일 양일간 일본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이후 광저우, 난징, 상해,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강남 1970’으로 다음 달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민호 오리콘 정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민호, 대박이네”, “이민호, 인기 장난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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