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이 오픈했다.오픈일인 3일부터 5일 12시까지의 누적방문객수는 약 1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일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테크노폴리스에서 ‘교육특화’ 아파트로 분양 완판을 기록한 반도건설이 대구국가산단에서 첫 민영아파트를 공급한다. 반도건설은 지난 3일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 오픈식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 1199번지에 지하 2층~지상 25층에 9개 동, 전용면적 68~84㎡ 총 813세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오픈 1시간 전부터 관람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지난 해 11월 선보였던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완판과 ‘대구국가산단 지역 내 첫 민영분양’이라는 프리미엄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 소비자들은 오후 2시 기준 총 3000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평면의 강자’라는 별칭을 가진 반도건설답게 이번에도 대구에서 틈새평면(68. 75㎡)과 주방공간특화 등 남다른 설계와 충분한 수납공간을 바탕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대형현관수납장과 워크인 드레스룸의 수납과 함께 주방공간의 일부를 알파공간을 조성해 맘스오피스나 극대화한 대형 팬트리로 사용할 수 있어 주부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신혼 3년차라고 밝힌 이모(여ㆍ31)씨는 “직장이 이 근처라서 왔다. 75㎡ 타입이 쏙 마음에 든다”며 “방도 4개나 나오고 주방공간이 좋아서 남편과 꼼꼼히 둘러본 후 청약해 볼 예정”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에 대구 최초로 지역 대학교인 대구 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컨텐츠를 도입해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영ㆍ유아 돌봄 서비스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자녀 방과후 교실 운영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달성군 다사읍에서 온 김모(여ㆍ39)씨는 “아이가 아직 어린데 초등학교도 단지 바로 앞인데다가 단지 내에서 교육프로그램도 할 수 있다 하니 상담을 받아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10일 3순위로 진행되며 오픈 이후 매주 황금열쇠 3돈,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추첨행사도 마련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630만원대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되고 발코니확장 무상으로 지원된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수목원 입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에 위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며 입주는 오는 2017년 2월이다. (문의 053-63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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