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이하 ‘원해연’) 경주유치위원회’(추진단장 이용래)는 지난 2일 제31회 경주시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8월 25일 출범한 원해연 경주유치위는 지난달 22일 사무국을 개소하고 경주시 공무원을 비롯한 각 기관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관련 컨퍼런스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에게 원해연에 대해 널리 알림으로써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경주 유치를 이뤄내자는 취지로 시민체육대회 장소에서 이뤄지게 됐다.
원해연 유치 홍보활동과 병행한 이번 서명운동에는 대다수 시민들이 경주유치 찬성서명에 동참해 원해연 경주유치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호응했다.
경주시민들은 “3대 국책사업 유치로 원전 건설ㆍ운영과 방사성폐기물처분장까지 국가 원자력산업의 One cycle을 모두 수용한 경주야말로 원해연 유치에 적지”라는데 공감하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더욱더 적극적으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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