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놓칠세라 생활체육 동호인의 기량을 맘껏 뽐낼 다채로운 생활체육대회가 낙동강변과 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먼저 6일과 오는 13일에는 안동탑블리스 CㆍC에서 전국 동호인이 참여하는 ‘제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와 ‘2014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골프대회’가 열린다.
오는 18일에는 길원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0회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배구대회’와 용상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제12회 안동시장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매 주말경기로 다음달 2일까지 펼쳐진다.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는 18~19일까지 양일간 1000여 명의 동호인과 함께 ‘제14회 안동하회탈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또한 어르신운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라운드골프는 오는 24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제7회 경북연합회장기 전국초청 그라운드골프대회’와 30일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9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각각 펼쳐진다.
10월 마지막 일요일인 26일에는 안동체육관과 예술의전당 보조경기장에서 ‘제24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만큼 풍성하게 열리는 생활체육대회가 동호인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프로젝트인 ‘스마일 100(스포츠를 마음껏 일상적으로 100세까지)’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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