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일자리 발굴 노력으로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 경산시는 최근 생계곤란 저소득 취약계층 등 실업자에게 생계안정과 근로기회를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실업대책사업으로 행정자료전산화 등 5개 사업에 30명, 일반사업으로 공공시설물개보수 및 관리, 쓰레기분리수거 등 9개 사업에 90명 등 총 14개 사업 1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선발된 자는 시간당 급여 5210원, 주 26시간(만65세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식비 등 부대비로 1일 3000원과 주ㆍ월차수당도 지급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 등 4대 보험에 의무가입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추경예산에 시 자체예산 1억원을 확보해 공공근로사업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50명, 공공근로사업에 800명을 투입해 친서민 일자리를 제공했다. 경산시는 “앞으로 안정적 일자리 및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는 지역일자리 및 특수시책 발굴 등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한층 더 집중된 행정력을 발휘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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