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보건소 신청사가 완료됨에 따라 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건립돼 신청사는 군청 맞은 편 총 사업비 63억원, 부지 3925㎡, 건축연면적 274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신축했다.
신청사는 전국 설계공모를 통해 주민의 진료 및 보건사업 수행에 적정, 이용자의 사용에 편리하고 쾌적한 내ㆍ외부환경을 조성하는 등 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하는 보건기관으로 탄생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민의 이용편의와 동선을 고려해 1층은 진료, 상담 기능을 수행하는 진료실, 영상의학실, 병리실, 예방접종실, 치매상담실, 결핵관리실을 배치했다.
2층은 질환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치과진료실, 한의진료실, 물리치료실, 방문보건실을 배치했다.
3층은 건강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영양플러스, 금연클리닉, 운동사업실, 건강증진실을 배치했다.
한편 건물의 미려한 외관은 세계유산 잠재목록에 등재된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과 적정한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했으며 향후 조성될 문화의 거리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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