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농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ㆍ군부문 대상과 문화ㆍ복지부문에 가산 학상마을의 ‘학수고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하고 시ㆍ군과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대회다.
이번 대회는 마을경관ㆍ환경, 체험ㆍ소득, 문화ㆍ복지 3개 부문과 시ㆍ군 부문으로 나눠 도내 5천개 마을 중 신청된 407개 마을 및 시군 중 서면평가ㆍ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 1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발표를 했다.
가산 학상마을의 ‘학수고대’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학춤을 시연하고 사람책도서관 퍼포먼스를 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대상 수상으로 11월초 예정인 농축산식품부 중앙콘테스트에 경북도를 대표해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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