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달서구청장, 광복회 중앙회 감사패 받아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지난달 30일 동구 효목동 소재 조양회관에서 광복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중앙회 박유철 회장을 비롯해 전국 14개 광복회 지부장 및 사무국장, 지역의 생존애국지사, 광복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헸다. 이번 감사패는 곽대훈 달서구청장이 달서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난 2007년 대구시 최초로 광복회 사무실 개설 및 단체운영비 지원, 호국 전적지순례 행사 추진, 호국 전적지순례 행사 추진, 생존애국지사 위로 방문, 독립유공자 및 유족 간담회 개최 등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사기를 높이는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숨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며 "이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