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는 1일 저소득 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와 자활센터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생산품과 서비스를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은 바이크하우스사업단의 자전거, 참떡 사업단의 떡, 더 드림 화훼 사업단의 꽃을 비롯한 쌀, 대추차, 상황버섯 등의 여러 가지 생산품과 산후조리사 파견, 간병인 파견, 실내정원 조성과 같은 양질의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형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회원들의 소비가 지역 내 저소득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데 일조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큰 성과”라며 “점차적으로 포항지역의 다양한 업종을 상대로 사회복지사협회 가맹점을 모집, 포항의 사회복지사라면 누구라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는 경북사회복지사협회 포항시지회로서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300명 정도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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