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후포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원동기 면허출장시험을 시행해 울진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원동기 면허출장시험은 울진군이 남북으로 긴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 김상렬 서장이 부임해 주민 애로사항을 살펴 지역별로 실시하는 울진서의 주민편의 제일주의 행정이다.
이번 시험에는 후포 등 울진남부지역 어르신 11명이 응시해 안전교육과 학과시험, 기능시험을 거쳐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또 이륜차 안전모를 제공하며 오토바이 운전시 반드시 착용해 교통사고 예방에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울진서는 원동기 면허출장시험의 좋은 반응을 발판삼아 지역별로 보다 세분화 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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