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활축제추진위원회는 요즘 ‘활’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개최를 10여일 앞두고 축제홍보, 행사장 배치 등 축제준비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체험할 수 없고 이번 활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필드아처리’체험은 특성상 코스 체험시간이 1시간 정도로 소요시간이 길고 1일 60여개팀의 한정된 인원만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참가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험예약을 지난 29일부터 인터넷 소셜커머스 ‘티몬(티켓몬스터)’이나 예천세계활축제 홈페이지(www.ywaf.kr)를 통해 체험을 원하는 날짜에 예약해 색다른 양궁 ‘필드아처리’를 체험할 수 있다. ‘필드아처리’체험은 골프처럼 삼삼오오 팀을 맞춰 필드를 누비며 활을 쏘아 맞추고 점수를 매기는 사냥 형식의 실전 활쏘기 체험으로써 이미 일본 및 유럽 등에서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양궁경기 중 하나다. 외국에서나 체험이 가능했던 필드아처리를 오는 15~19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필드아처리 체험은 3D타깃 5개, 2D타깃 4개 총 9개의 타깃을 배치해 마치 살아있는 동물을 맞추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3D 동물 타깃과 재미있는 모형의 2D 타깃을 맞추며 체험에 몰입하면 체험시간 1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필드아처리 체험은 1개 팀에 2~4명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체험비는 1인기준 1만원으로 활을 한 번도 쏘아 본 경험이 없어도 현장에 배치된 강사에게 사전교육을 받으면 누구든지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참가자에게 4인 팀은 1등 1만원, 2등 5000원을, 3인팀 1등 1만원, 2인팀 1등 5000원에 해당하는 예천 농산물 교환권을 상품으로 제공해 색다른 체험의 재미는 물론 작은 선물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활을 쏘아 봄으로써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개최되는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 예천참우축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와 즐기고 특히 필드아처리 체험에 참여하는 기회를 꼭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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