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대외협력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각 부문별 계약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과 시민에게 신라천년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종인 ‘성덕대왕 신종’을 모델로 제작하는 ‘신라대종 제작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라대종 제작사업은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제작 및 설치, 전체 주조공정 기술 지도를 위한 주조 감리 및 음향평가 용역, 제작 전 과정을 기록에 남기기 위한 다큐멘터리 영상제작 용역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계약이 체결돼 이날 착수 보고회를 갖게 됐다. 신라대종 제작 및 설치는 조달의뢰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대종 제작 경험이 가장 많은 성종사가, 주조 감리 및 음향평가 용역은 우리나라의 범종과 금속공예의 위상을 정립해 민족문화의 선양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된 (사)한국범종학회가, 다큐멘터리 영상제작용역은 미디어 엠 플러스가 각각 맡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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