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이 본관 리모델링을 모두 마치고 환동해권 중추병원으로 탈바꿈 했다. 병원은 지난 2013년 하반기 신관 증축이후 약 1년간의 공사를 거쳐 리모델링한 본관은 넓고 탁 트인 외래로비와 첨단 진료환경 그리고 유명 작가의 미술품과 격조 있는 인테리어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의 품격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외래진료공간 배치를 질환별 진료섹터로 구성하고 센터화를 통해 환자위주로 변경하였으며, 각종 검사실 배치에 있어 환자 동선을 최소화하고, 원무과에는 환자본인 환자번호를 등록하면 장시간 기다리지 않고도 원하는 진료과에 접수가 되게 하는 지능형 순번기를 도입하여 운영함으로써 환자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또한 본관 앞 도로를 3차선으로 재조정하여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분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강화하였고 본관 앞 입구에는 대형 캐노피를 설치하여 우천 시 내원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이종녀(엘리사벳) 포항성모병원장은 “그간 본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분께 불편함을 드려 여러모로 죄송스러웠는데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 된 공간에서 진료받는 환자분들이 만족하는 모습에 직원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나은 의료 환경으로 지역민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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