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내년도 영농준비 등으로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12월에 지급하던 쌀소득보전직불금을 11월에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지역 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도 및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예산을 당초 12월말보다 한 달 앞당겨 교부받아 농가에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지급금액은 총 47억여원으로 이 같은 지원 금액은 도내 23개 시군중 7번째 규모에 해당되며, 대상면적은 전체 6,843ha(진흥지역 4,143ha, 진흥지역 밖 2,700ha)로 지급기준은 진흥지역 746천원, 진흥지역 밖 59만7천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별도로 김천시에서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경상북도와 협의, 12월말에 벼 재배 특별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1ha당 26만원으로서 전체 7,021농가에 총 13억여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천=윤성원기자 yoonsw@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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