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대구권 전문대학의 모집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1537명에 1만4951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9.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과학대학교는 1234명 모집에 8277명이 지원해 6.71:1의 경쟁률을 수성대학교는 1385명 모집에 8725명이 몰려 6.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비교과 전형 51명 등 총 1684명 모집에 7626명이 지원해 4.5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남이공대의 경우 올해 신설된 치위생과에 2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보건계열과 대기업 취업에 유리한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등 전통적인 이공계열의 강세가 돋보였다.
대구과학대는 간호보건계열의 강세와 더불어 식품영양조리학과, 반도체전자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수성대 역시 보건계열이 강세였으며 애완동물관리과, 유아교육과, 제과제빵커피과 등도 수험생들이 몰린 인기학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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